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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길을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2017.03.02 11:03

ㅅㄹㅇ 조회 수:238

사귀고 있는 여친이 있었는데 어느날 여친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일적으로,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힘듦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런 여친에게

이겨내면 되는 일이다. 그냥 잘 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이야기하면서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었네요.

저에게 공감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다가 결국 바람을 피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저에 대한 마음을

놓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고 있던 시기에 어떡해 해야 할지 몰라서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물론 잡기 위해서 여러 방법들을 사용해봤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가져오더라고요.)

만약 지금 당장 상대방이 바람을 핀 사람과 헤어지게 하더라도 제가 변하지 않으면

결국 헤어짐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 문제는 바람이 아니라 저라는 것을

개달았어요. 물론 바람을 핀 상대도 조금은 잘못이 있지만 제가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했으니까요.

지금은 상담을 통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제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고, 이런 제 모습을 보고 여친도 흔들리는

마음을 조금씩 붙잡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동안 제가 해온게 있으니 완전히 저에게

의지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는 저희의 관계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힘든 일이 있으면 연락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