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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로 인한 헤어짐과 재회

2017.02.22 13:11

감사 조회 수:332

부산과 서울에서 살고 있는 커플이었어요.

여친은 부산에서 살고 있었고, 저는 서울에서 살고 있었지요.

그런데 장거리연애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고요.

뭔가 서운한게 있거나, 풀고 싶은게 있을때에 옆에 없고, 보러 가려면 적지 않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보러 가야했거든요. 더군다나 전화나 연락도 바쁘면 잘 안될때도 있었고요.

6개월즈음 사귀다가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했고, 저는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부산까지 찾아갔어요. 여친은 저를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면서 만나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한번만 다시

만나달라는 저의 간곡한 부탁에 조금만 더 만나보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역시 장거리는 쉽지 않은 연애였고, 힘들어하던 도중 커플상담을 발견하고 저부터 받게 되었어요.

받으면서 달라지는 저의 모습을 보고, 상대방도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노력이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노력을 어떡해 전달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